안녕! 까맣개야!
버킷리스트 중 하나이자, 본격 시작 포스팅 첫 이야기는 올해 나의 발이 되어준 올뉴 투싼 구매 후기를 작성하고자 해.
구매견적

견적은 상기 캡쳐와 같이 뽑아보았어.
엔진 : 디젤 2.0, 2WD
옵션 : Modern (중간옵)
상세 옵션 : 8인치 네비, 스마트 센스, 컨비니언스 패키지, 스마트 센스
색상 : 페퍼 그레이
가격은 대략 위의 가격이고 보험비까지 합쳐 약 삼천 백만원의 빚이 생겼지. 껄껄.
이 차로 약 5개월간의 장거리 운전을 한 후기 한줄요약은
'가장 가성비 좋은 훌륭한 차'
심플하지?
내장 디자인과 연비



8인치 디스플레이 및 크루즈 모드가 달린 핸들 그리고 각종 실내 제어를 할 수 있는 컨트롤 판넬 모두 블루 라이트 기반으로 되어있어. 중간 옵션에 컨비니언스 패키지로 구매한 차량이라, 쿨시트는 운전석에만 설치가 되어있어. 조수석 쿨시트는 나중에 결혼하고 와이프 생기면 뚫을꺼야. 견적은 약 50만원 나온다구 하더라구.

차량의 공인연비는 14.4km/L로 발표되어 있어. 지금까지 약 14000km를 주행한 결과 나의 평균 연비는 13.8km/L이고, 최고 연비는 서울을 올라가는 길에서 약간의 정체로 인해 강제로 80~90킬로로 올라간 적이 있는데 그 당시에 찍었던 20.7km의 연비가 운전하며 뽑아낸 최고의 연비야.
그리고 2.0디젤엔진을 투싼에 장착하니, 힘은 미쳐 날뛸 수 있는 수준까지 돼. 앞에 누구를 재끼고 싶다는 마음만 먹으면 반드시 잡을 수 있는 힘이 있어.
차량 인수

처음 구매를 했을때 지방에서 근무하던 나 대신 부모님이 인수를 해 주셨어. 그래서 내 차를 보겠다고 금요일 퇴근하자마자 대전으로 동기 형님 차를 타고 헐레벌떡 튀어가 보았던 첫 모습이야.

차량을 인수하고 아스팔트의 귀신, 신호등의 귀신, 횡단보도의 귀신, 중앙선과 차선분리선의 귀신, 그리고 가드레일의 신과 인도의 신과 그 외 모든 신들께 세상에 첫발을 내디디는 이 신차를 축복해 주시고, 악재로부터 구해주십사 제사를 지냈어.
소주를 휠에 부운 후 절을 두 번 하며 제사는 마무리 되었고, 의도치 않게 그 순간 자동차에서 삐빅 소리가 나며 깜박이를 두번 탁탁 껏다 켜는 응답이 오더라?
아직도 신기한 기적이었어.

그렇게 회사에 함께 출퇴근 하며, 야근을 하는 때에도 다음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것이 아닌 언제든 편히 함께 집갈 수 있는 친구가 생겼어. 정말 든든했지.
사고, 그리고 바디케어 서비스

공장에서 한눈을 팔다가 큰일을 낸 경험이 있었고, 바디케어 서비스를 신청하여 큰 득을 보았어. 투싼을 사는 사람들은 꼭 바디케어 서비스를 신청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어. 추천하는 이유는
첫째, 소형차로 들어가서 가입비가 싸다.
둘째, 신청 방법이 복잡해 보이나, 실제로는 간단함
셋째, 생각보다 본전이상 쉽게 뽑음

정말 한순간이었어. 코너를 틀때 잠깐 정신놓고 있다가 인도 턱에 앞바퀴가 퉁 한거지. 그때 타이어 측면은 찢어졌고 휠은 저렇게 아작이 났지. 그래서 현대자동차 공식 서비스 센터에 수리를 맞긴 후 휠과 타이어 교체 및 얼라인먼트 점검까지 진행을 하였어.
우측 하단, 타이어 공기압.... 경고... ㅠ 위의 금액은 보험처리보단 자비로 처리하는 것이 앞으로 보았을때 이득일 것 같더라구. 그리구 저 중에서 타이어값을 바디케어 서비스로 처리할 수 있었을 때 이미 거의 본전 뽑았지.
나중에 한번 따로 포스팅을 하긴 할껀데, 바디케어 서비스는 본인이 정말 사고가 나지 않을 자신이 있다 아니면 가입하는 것을 추천해.
차량 관리

회사 동기와 함께하는 번개세차는 언제나 즐거운거 같아. 손세차를 정기적으로 직접 하는 편인데, 약 2시간 동안 외부와 내부를 까아아아알끔하게 청소하고 나면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
아 그리고 저 스포티지는 친구 차인데, 같은 디젤2.0엔진의 투싼과 스포티지의 시승기를 비교하자면 스포티지는 딴딴한 느낌, 투싼은 부드러운 느낌이야. 예를들어 과속방지턱이나 노면이 좋지 않은 길을 갈때 스포티지는 쿵쿵쿵쿵 투싼은 둥둥둥둥 가는 느낌이야. 고속으로 코너를 돌때는 스포티지보단 투싼이 회전반경으로 쏠리는 느낌이 쎈 느낌이 들어. 즉, 투싼의 쇼바가 스포티지의 쇼바보다 훨씬 낭창낭창 하다고 이해하면 될꺼야.

엔진오일 첫 오일 교체는 5천키로 찍었을 때, 그리고 두 번째 오일교체는 1만3천키로를 찍었을 때 교체를 하였어. 추후 계획은 2만2천때 한번 교체 해 주고 그다음에는 꾸준히 8천키로마다 교체를 할 계획이야.

5개월 만에 1만4천키로를 달린 내 투싼.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는 마지막말을 남기며, 투싼의 첫 포스팅을 마칠께. 다음에는 좀 더 디테일한 포스팅으로 다시 해 볼께.

'날적이 > 일상 날적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대전 어은동(궁동) 예쁜 카페 바닐라가든 (0) | 2018.06.24 |
|---|---|
| 까맣개입니다. ^^ (0) | 2018.06.22 |